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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마을하수도 확대’ 순항 중총사업비 87억원 투입, 1일 처리용량 원덕 50톤, 소사 50톤 신설
권혁만 기자  |  khm9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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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1  0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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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천안시가 대규모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유입하기 어려운 지역에 지속적으로 마을하수도를 설치하고 있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현재 광덕면 원덕리와 목천읍 소사리에 총 사업비 87억원이 투입되는 마을하수도 설치를 추진 중이다.

환경부 재원협의를 거쳐 사업비의 70%인 6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광덕면 원덕리, 목천읍 소사리 지역은 하수처리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생활오수를 정화조를 통해 방류해왔다.

이번 공사는 오수와 우수를 구분해 하수를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를 통해 마을하수처리장에서 오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과 관로 배수설비 등을 설치한다.

광덕 원덕지구에는 1일 처리용량 5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관로 2.92km, 배수설비 87개소를 설치하고 목천 소사지구에도 1일 처리용량 5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관로 1.89km, 배수설비 79개소를 설치한다.

올 9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방류수역의 하천오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초 하수시설과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시민의식의 증대로 일부 하수처리부분에서 소외된 농촌지역의 하수처리를 원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속해서 환경부와 협의하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농촌지역의 하천수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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