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충남도행정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선제 대응체계 가동도, 18일 가뭄 상황 전파·용수공급상황실 운영 회의 개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8.18  14:01:2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충남도가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에 따라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환경부·행정안전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가뭄 선제 대응에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뭄 상황 전파 및 용수공급상황실 운영 회의’를 열어 도내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 등 분야별로 가뭄 대응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발표했으며 시군별 대응 현황을 살폈다.

아울러 가뭄 상황에 대비해 분야별 용수 관리 및 공급을 총괄하는 가뭄 대응 용수공급상황실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뭄 대응 용수공급상황실은 총괄대책반·생활용수반·공업용수반·농업용수반으로 4개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보령댐 가뭄 관심단계 회복 시까지 분야별 용수 상황 및 공급 체계를 관리하고 가뭄 심화 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보령댐 가뭄의 근본적인 해소 방안 마련과 서산 석유화학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수요에 따른 물 부족에 대비해 유역 내 여유량을 활용한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 기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보령댐의 경우 1998년 준공 이후 80%의 저수율에서 지속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 용수 공급이 어려운 실정으로 유입량 감소와 충남 서부권의 수요가 공급 한계에 다다른 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도는 금강도수로 가동에 의존하는 기존 가뭄 대응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에 따라 금강도수로 운영기준 개선 상시 가뭄 재난지역으로 물이용부담금 부과 대상 제외 용담댐 여유량 활용 보령댐 연계 보령댐광역 수용가 용도에 맞는 아산공업 전환 공급 등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에 따라 가뭄 선제 대응을 위해 관련 부처, 해당 시군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도내 누적 강수량은 609.4㎜로 평년의 71.7% 수준이며 보령댐의 경우 누적 강수량이 579.3㎜로 평년 대비 63%에 불과해 열악한 상황이다.

도는 연초부터 가뭄 선제 대응을 위한 일일 용수공급 현황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령댐 경계단계 진입 전 관계기관과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주의단계 시 하천유지용수 50% 감량 경계단계 진입 시 금강도수로 가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정문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골1길 17 (203,원진휴먼빌)  |  대표전화 : 041-581-3007  |  팩스 : 041-581-3008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31
간별 :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 6. 18  |  발행일 : 2014. 6. 24  |  발행인 : 정문교  |  편집인 : 권환철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문교
Copyright © 2021 뉴스앤충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