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시장과 아산시 공무원들이 청렴의지를 다졌다.

아산시는 지난4일 10월 월례모임에서 청백리 공직자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는 산업단지 개발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제기되는 공직자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등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직자상 구현을 위해 자발적인 부패방지에 앞장서겠다”며“ 공직 부패가 우리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됨을 상기해 나 자신과 주변부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정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기왕 시장은 “우리 공직사회에 박혀있는 관행을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 맹사성 정신을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