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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탄저병’…고온다습 조건 기승구기자 연구소, 장마철 탄저병 방제 및 배수 관리 철저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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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2  07: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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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청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잦은 비와 국지성 폭우에 대비한 구기자 포장관리 및 탄저병 방제 등 사전대응 요령을 제시했다.

구기자 연구소에 따르면 구기자 탄저병은 노지재배에서 생산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지속적인 강우와 고온다습한 조건 시 많이 발생한다.

비바람에 의해서도 확산돼 전염되기도 한다.

탄저병이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워 발병 전인 개화기 때부터 등록된 약제를 예방 위주로 살포하고 비오기 전 후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수위가 높아져 뿌리의 호흡이 불량하면 잎이 낙엽되고 심할 경우에는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주므로 배수로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손승완 연구사는 “장마철 탄저병 및 습해 방지가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좌우한다”며 “병해충 밀도가 커지기 전에 사전 예방 방제와 침관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배수로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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