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채택방한일 의원 대표발의 건의안 채택…원전수 방류 대응·방사능 검사 처리 등 촉구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7.02  14:48:5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는 2일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중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지하고 국내산 수산물과 모든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토록 관련 법령 정비를 요구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방 의원은 “지난 4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해양 방출’로 결정했다”며 “대형 탱크에 저장하거나 콘크리트로 막아버리는 ‘모르타르 고체화 처분’ 등 대안을 외면하고 저렴한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로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희석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안전성을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며 “관리·감독 체계조차 없는 만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우리 어민에게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너무도 가혹한 처사”며 “정부와 국회는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지하고 일본뿐만 아니라 모든 수입 수산물과 국내산 수산물, 입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시행, 주변국과 외교적 공조 강화를 통한 공동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의안은 청와대와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각 정당대표, 해양수산부와 외교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문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골1길 17 (203,원진휴먼빌)  |  대표전화 : 041-581-3007  |  팩스 : 041-581-3008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31
간별 :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 6. 18  |  발행일 : 2014. 6. 24  |  발행인 : 정문교  |  편집인 : 권환철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문교
Copyright © 2022 뉴스앤충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