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양승조 충남지사, 충청권 등에서 ‘대세 굳히기’
권혁만 기자  |  khm9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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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8  1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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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이 임박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천안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충청권 대표주자로서의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

양승조 도지사는 지난 27일 천안 단국대 학생극장에서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2차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예비경선 등록(28-30일)을 앞두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충청권 전‧현직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과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행사장 안팎을 가득 메우는 성황을 이뤘다.

대규모 세몰이의 장이 된 출판기념회 개최를 계기로 ‘충청권 맹주’로서의 대세 굳히기에 나서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의 대선 행보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출판기념회에는 대선주자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했고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움집했다.

양승조 도지사를 지지하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 보건의료계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민주당의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과 김학민 홍성예산지역위원장, 김영만 충남도 정책특보단장 등 양승조 도지사를 지지하는 민주당 인사들도 총출동했고 허태정 대전시장, 충남도의회 의원, 충남 시장, 군수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양 지사께 큰 은혜를 입었다. 2010년 성남시장 출마 출판기념회 때 양 지사께서 단식투쟁으로 몸을 가누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 주셨고 신세를 갚으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께서는 저와 같은 법조인으로 원칙과 상식, 이 나라의 정의를 위해 현장에서 몸으로 뛰신 분이다. 양 지사께서 14년 국회의원을 역임할 동안 국정과제에서 큰 성과를 냈고 충남도정을 맡으면서도 새로운 기원을 열어 내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정도 충남도정을 베껴서 도입하고 있으며 충청을 대표하는 큰 정치인으로서 앞으로 나라의 동량으로 큰 역할을 기대하고 저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도지사는 사회자가 자신을 소개할 때 양승조 도지사와 포옹을 하는 등 각별한 우의를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이낙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박용진, 김두관 국회의원 등 대선주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훈식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국회의원 14년 중 12년을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하고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간 삭발 단식투쟁을 한 양승조 도지사의 리더십은 ‘온돌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충남도민 220만이 양승조 도지사를 위해 뭉치면 (대선 경선에서) 1등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 지역 자치단체장들도 축사를 통해 양승조 도지사의 대선 행보에 힘을 실었다.

양승조 도지사는 저자 특강에서 앞서 “오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주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각계각층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강에 나선 양승조 도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심각한 사회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양승조가 14년의 국회의원 및 도정 경험의 실행력을 통해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우리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고 강조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6차례에 걸쳐 3대 위기 극복을 핵심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 공약을 쏟아 내 왔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정책 행보를 지향하는 철학과 비전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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