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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입장면, 코로나19 유일한 '청정지역'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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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8  16: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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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은 8일 현재 1000명의 코로나19 확진가 발생했다.

그러나 천안시 입장면은 지난해 2월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14개월 동안 단 한명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8일 현재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0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불당동으로 92명, 쌍용2동 75명, 백석동 57명 순이다.

지난해 2월 이후 10명 이하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수신면(5명), 풍세면(6명), 성남면과 중앙동이 각각 8명으로 입장면을 포함하면 전체 30개 읍·면·동 가운데 불과 5곳에 그칠 정도다.

입장면은 충남 최북단지역으로, 경기도 안성시와 충북 진천군과 이웃하고 있다.

안성시는 7일 오후 2시 현재 210명, 진천군은 6일 오후 9시 현재247명, 천안은 8일 현재 1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입장면은 이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청정지역을 고수하고 있다.

입장면의 이달 8일 현재 인구 수는 외국인 1553명을 포함해 1만104명으로 면적은 42.7 ㎢에 18개 리(里)로 구성된 광범위 지역이다.

389개의 기업체가 있고 천안지역 농특산물인 거봉포도 주산지에다 대형 버섯농장 등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일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유일하게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입장면사무소는 철저한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준수에 면민과 근로자들의 참여 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면사무소는 각종 단체들과의 회의도 비대면으로, 모임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민간들에게도 이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홍승주 면장은 “면민들이 자율적이고, 협조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방심하지 않고 기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과 방역수칙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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