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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산공장발 코로나19 확산 저지 총력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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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1  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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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시청 인근 임시선별진료소가 최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발 코로나19 확진자 조기발견과 대처에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박상돈 시장의 지시로 개방한 후 지난 18일까지 2만1298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해 90명의 숨은 확진자를 발견했다.

이 임시선별진료소는 천안과 아산지역 등 타 지역민들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귀뚜라미 아산공장과는 지척에 있다.

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1일~14일에도 정상 운영하며 공백 없는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했고, 이 기간 동안 1390명이 검사를 받았다.

지난 13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다음날 43명의 확진자 가운데 41명을 찾아냈다.

귀뚜라미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천안지역 확진자 수는 15일 42명에서 16일 25명, 17일 13명, 18일 5명이 발생해 점차 확진세가 누그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당 공장 관계자들 중 대다수는 천안시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시는 신속한 검사 이행 및 후속 방역 조치를 통해 감염 확산을 최소화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13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발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공장 집단감염임을 인지했고, 시는 즉시 역학조사원 25명을 확대 투입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16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긴급 방역반 10명(5개조)을 편성해 확진자의 지역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조치를 마쳐 감염전파를 차단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검사 대기자를 위해 최근 검사 대기순번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검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시 관계자는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임시선별진료소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 최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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