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재남 회장, 충남 의소대 연합회장 당선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와 화합을 이끌겠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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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26  1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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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남 당선자

유재남(55)천안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제8대 충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하 의소대)에 피선됐다.

충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홍성소방서에서 열린 충남 의소대 연합회장에 유재남 천안의소대 연합회장을 16개 시ㆍ군 의소대 대원들의 만장일치로 유 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유 당선자는 “소방대원들의 부족한 현 시점에서 전 의소대의 활성화와 강한 조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119 생활민원봉사대를 더욱 강화해 소방대원의 업무를 도울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유 당선자는 이어 “충남지역 10500명의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뒷받침할 예정”이라며“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생활민원은 의소대가 전담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큰 재난, 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소방능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 당선자는 “지난 30년간의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었던 의소대 생활이 너무 행복했다”면서“그런 행복감속에 도 연합회장이라는 큰 중책을 맡게 돼 더욱 행복하다. 화재현장과 수재현장 등 수많은 구난구조를 통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119 의소대는 전국에서 최고의 봉사단체로 쏜 꼽히고 있지만 매우 열악한 환경이다. (그러나)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대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의소대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소방공무원들의 대우가 가장 열악한 것 같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소방공무원들을 따뜻한 눈길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소방병원은 없어 재난현장에서 부상을 당하면 경찰병원이나 국군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도 매우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자는 “의소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사망했을 경우 약 1억원 정도의 위로금이 지급될 뿐 아무런 사후 대책이 없다”며 의소대원들의 처우개선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서를 지원하는 임무뿐 아니라 화재, 재난 예방에 힘써 왔으며 소화기 보급, 헌혈,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발전에 힘써 왔다.

 

철저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 있어야 의용소방대원이 될 수 있다는 유재남 당선자는 천안지역에서 처음으로 연합회장에 취임하며 오는 7월5일 오후2시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안희정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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