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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폭력행위 '말썽'지휘자 부재로 인한 기강해이와 하극상 우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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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2  1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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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천안시립합창단 내부에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시립합창단원 A씨가 단원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밴드에 지휘자의 사진을 교체하는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하다 A씨가 머리로 단무장에게 위력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단무장은 이날 천안 서북경찰서에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아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시립합창단은 지휘자 부재 상태다.

천안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시행규칙 제5조 (직무대행)에 의하면 단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때에는 부단장이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기록돼 있고, 예술감독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때에는 부지휘자, 단무장, 수석 및 차석단원 순으로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휘자와 부지휘자가 부재인 상태에서 단무장이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기강해이 현상과 하극상이 우려된다.

단무장은 “지휘자 권한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A씨가 머리로 가슴을 들이 받아 자존심이 상하고, 조직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내가 잘못한 일이 있었다면 책임을 질 것이고, 이번 상황에 대해 A씨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찰조사 결과가 통보되면 그 내용에 따라 품위유지 위반 등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산하예술단원 가운데 지난 2017년 국악단원 2명이 겸직금지와 품위위반과 음주운전으로 각각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교향악단원 1명이 겸직금지 위반으로 견책을, 국악단원 1명은 품위유지위반으로 해촉, 1명은 음주운전으로 강등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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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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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
내용에 팩트가 없네요 정확한 사실 내용을 취재안하셨네요
(2020-12-02 22:05:35)
멋진인생
팩트를 보고 글을써야하는게 기자의 소임인거같아요
(2020-12-02 22:03:12)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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