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
순천향대 학생들 ‘9년째 연탄봉사’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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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7  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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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6일 재학생 홍보대사인 '알리미' 회원 30여명이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9년째를 맞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부손길이 줄어든 사회적 분위기에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려는 대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계층 4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손과 손을 이어가며 전달,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했다.

교내 축제와 캠페인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연탄을 마련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랑의 봉사활동은 올해로 9년째 이어오며 배달된 연탄만 누적 1만8000장이다.

서교일 총장도 2016년부터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합류해 현장 봉사를 하면서 격려해오고 있다.

이번 학생들의 '지역사랑 연탄배달'에는 30여명의 홍보대사 알리미 회원 이외에도 서 총장을 비롯한 양승근 공과대학 학생회장, 한준오 글로벌경영대학학생회장이 연탄 구입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고 지영민 신한은행 순천향대지점장도 성금으로 힘을 보탰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의 작은 선행으로 시작한 연탄봉사가 어느덧 9년째 지역사회의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삼아 인성함양은 물론 사회적인 책임감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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