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충남도행정
지역건설 경기부양 ‘앞장’…종합계획 마련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수주율 높인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26  13:28: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충청남도청
충남도가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26일 도청에서 ‘충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를 비롯한 충남건설단체엽합회 9개 단체,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도는 앞서 지난 5월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함께 효율적인 지역 건설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지역건설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과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도내 건설업체의 지역 내 수주율은 29%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타 시도에 비해 저조한 수치로 특히 민간부문 수주율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역 민간업체 참여율을 보면 서산이 5%로 가장 낮았고 부여 8.6%, 금산 10.7%, 계룡 12.5%, 아산 18.3%, 당진 15% 등의 순이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생산 건설자재 및 지역건설장비 사용, 일자리 창출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점추진과제를 최종보고회에 담았다.

중점추진과제는 안정적 물량확보 창출을 통한 지역건설 경기부양 등 48개 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추진과제 안에는 지역발주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발주기관 협의체를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도시정비사업을 수행할 때 지역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대형건설공사 발주 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수주율을 높이는 방안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지역건설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규모공사 제비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간접비 지급기준과 민간발주자 대상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부실업체 퇴출시스템 정비 등이 제안됐다.

이남재 도 건설정책과장은 “충남지역의 지역업체 수주율은 지리적 특성과 대형건설사 부재 등으로 낮은 실정이다”며 “이번 연구용역에서 발굴된 정책을 중심으로 도-시군-건설업계가 함께 협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문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골1길 17 (203,원진휴먼빌)  |  대표전화 : 041-581-3007  |  팩스 : 041-581-3008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31
간별 :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 6. 18  |  발행일 : 2014. 6. 24  |  발행인 : 정문교  |  편집인 : 권환철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문교
Copyright © 2021 뉴스앤충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