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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대형판매점, 기업형 슈퍼마켓 모두 고전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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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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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천안지역 백화점을 포함한 대형판매점과 기업형 슈퍼마켓들의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판매점 11곳의 지난해 매출은 8628억3600만원으로, 이는 전년도 8971억3500만원보다 줄었다.

영업이익도 2018년 451억5200만원에서 358억830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11개 업체 가운데 지난해 전년도에 비해 매출이 늘은 곳은 2곳에 그쳤고, 이마트 서북점이 650억원에서 681억원으로, 홈플러스 스토어즈 천안신방점이 347억원에서 425억원으로 늘은 것이 고작이다.

대형판매점들의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팔아준 지역상품은 2018년 41억원에서 71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화갤러리아백화점이 8억9000만원에서 10억7600만원, 롯데마트 천안점과 성정점이 15억원에서 46억원, 이마트 서북점이 3억3200만원에서 4억원 어치를 팔아줬다.

30개의 기업형 슈퍼마켓 가운데 영업실적을 제출한 18곳도 지난 2018년 전체 413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377억4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이들 가운데 매출이 2018년보다 늘어난 곳은 7곳에 불과할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판매점들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인구수에 비해 많은 매장이 들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비를 줄이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발병으로 오프라인 구매가 인기를 끌어 매출실적이 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실제 롯데마트 천안점이 지난 8월 폐점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에 같은 계열사인 기업형 슈퍼마켓들이 이삭줍기식 골목상권을 장악하기 위해 곳곳에 생겨나면서 대형판매점들의 매출까지 잠식해 생존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들 기업형 슈퍼마켓들은 신규 공동주택지역인 불당동, 청당동, 백석동, 신방동, 용곡동, 성성동 등지에 저가공세를 펼치고 있는 노브랜드 상표관련 매장을 열고 있어 대형판매점들의 매출부진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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