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총장 공정자)는 지난 22일 보건의료학관 6층 세미나실에서 봉사와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물리치료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제4회 물리치료사 선서식 가졌다.

이번 물리치료사 선서식에 참여한 3학년생 18명의 학생들은 이후 서울삼성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국립재활원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며 물리치료사로서의 임상능력과 봉사정신 등을 키우게 된다.

또 이날 선서식과 함께 학생들을 위해 실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호주의 Royal Prince Alfred Hospital의 심폐물리치료 전문가 Dr. Yuna Han을 초청, 해외 물리치료의 동향과 비전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는 우수한 의료연구자인력양성을 위해 교수와 학생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3차원동작분석기를 비롯한 최신 기자재를 활용해 국외 및 국내학술지에 양질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는 동시에 서울, 경기지역 등의 우수병원, 산업체등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대학원도 개설해 물리치료학문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봉사동아리(보물섬)를 조직, 해외봉사를 비롯해 외국인노동자센터, 천안지역 장애인복지관 및 의료소외지역 등으로 재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