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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인정환 아산시 시민정신···“K방역의 토대”문재인 대통령, 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사에서 ‘아산 정신’ 높게 평가
배소영 기자  |  bsy52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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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1  15: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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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도 인정환 아산시 시민정신···“K방역의 토대”

21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산의 시민정신을 높게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코로나 발생 초기 아산시민은 기꺼이 우한 교민들을 품어주셨다”며 “나눔과 배려의 도시 아산과 경찰의 봉사와 헌신을 상징하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또 “아산에서 시작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은 K-방역의 성공을 이끈 토대가 됐고 경찰 도시 아산은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도시가 됐다”며 “우리 국민들에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해주신 아산시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의 날’ 기념식이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의 사기 진작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초기 높은 시민의식으로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맞이한 아산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할 수 있는 장소라는 상징성 때문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아산시민들과 감염병 극복 모범사례를 만드는 등 국민이 어려울 때 더욱 빛나는 경찰의 봉사와 헌신을 상징하는 장소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기념식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초사2통 주민분들과 아산시민들께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한교민을 품어주시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셨다”며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력을 다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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