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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행사예산 16.6%만 사용돼이벤트사와 예술인, 강사 등 행사 취소로 직격탄 맞아…예산 삭감 불 보 듯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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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8  1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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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본관 전경

코로나19 여파로 천안시가 올해 각 부서가 추진할 행사 예산 가운데 불과 16.6%만이 이달 초까지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행사사업 180건 가운데 불과 20건만이 추가집행이나 변경집행을 할 것으로 보이고 57건은 예산삭감이나 일부삭감, 나머지 건수는 코로나19 종식선언이 나오기 전에는 사실상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실정이다.

시가 천안시의회 제237회 임시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각 부서가 추진할 행사 180건의 예산액은 83억5934만원이며 이 가운데 21건의 행사에 전체 예산의 16.6%인 13억8571만원이 집행됐다.

주로 행사가 많은 문화와 체육, 보건, 여성, 농업관련 행사가 줄줄이 취소될 판이다.

여성가족과가 10건 중 1건만이 집행예정이며 문화관광과는 15건 중 3건만 일부변경 추진, 체육진흥과는 10건 모두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정책과도 7건 모두 취소될 것으로 보이고 건강관리과도 17건 중 9건은 예산 삭감, 동남구보건소도 14건 중 4건만이 변경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비접촉 추세에 맞춰 축제는 물론 각종 집합교육, 홍보 및 체육행사가 줄줄이 취소사태를 맞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축제행사를 맡아 일해야 하는 이벤트 업체와 예술인, 강사 등이 일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와중에도 축제 진행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지 못해 26억원이 소요되는 흥타령춤축제 행사가 뒤늦게 취소결정을 해 사업비 절반가량인 13억원이 행사도 하지 못하고 집행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흥타령축제를 개최도 못하고 사용한 13억원을 제외하면 실제 전체 행사비의 1%만 사용돼 사실상 모든 행사가 취소됐거나 취소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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