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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시정질의 10건 중 3,3건 “시장 나와”3명의 시의원이 10건 중 8건 즉답 요구…시장 출석 답변 요구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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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5  09: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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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전경

천안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237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리는 시정질문 195건 가운데 66건을 시장 직답을 요구했다.

지난 4월 야당후보로 보궐선거에 당선된 박상돈 시장에 대해 본격적으로 군기를 잡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장 직답을 요구하는 상당수 가운데는 부시장과 실·국장들의 답변이 충분하고, 세세한 수치를 요구하는 항목들이 포함됐다.

천안시의회가 237회 임시회 시정질문과 관련해 전체 건수의 66건인 33.8%는 시장 직접 출석 요구 건수다.

시장 직답을 요구한 건수 가운데 이종담(민주당)의원이 40.9%인 27건을, 같은 당 소속 육종영 의원 18건을 포함하면 2명의 의원이 전체의 68.1%를 요구했다.

앞서 지난 233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도 이종담 의원은 26건 중 26건, 육종영 의원은 25건 중 23건에 대해 시장 출석을 요구해 상대 당 시장 저격수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이한 것은 시장과 같은 당인 국민의힘 소속인 김철환 의원도 10건 중 9건에 대해 시장답변을 요구하고 나섰고, 사실상 3명의 시의원이 시장 답변요구건수의 81.8%를 차지했다.

부시장 출석답변 요구 건수는 불과 9건으로 4.6%를 차지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시장 직답 요구건수 가운데는 △개발행위 무료상담창구 서비스 △우리집 수돗물 안심제 △대학기숫가 수도요금 △공공 와이파이존 설치 △고액 지능형 체납자 징수 △천안알리기 포토존 설치 △농기계 순회교육현황 천안맛집 메뉴개발 △푸드트럭 활성화 관련 사항이 있다.

특히 △시내버스 심야운행 △예술의 전당 화장실 관련 △지역업체 수주관련 △반려동물 관련 △자전거도로 관련 △코로나19 지원금 관련 △집중호우 피해농경지 재산세 감면 등이다.

또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 관련 등 부시장과 실·국장 선의 답변 가능한 것에 대해 직답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질의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22일 전까지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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