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에 근무중인 공무원이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뒤 잠적한 사건이 발생했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40분께 시청 4층 흡연실에서 A(42)씨가 B씨와 말다툼 하던 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에게 휘들렸다. B씨는 이

정문교 기자   2016-03-28

아산경찰서는 16일 사촌 시누이에게 공무원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해 모두 4억 2000여만 원을 편취한 A(35ㆍ여)씨를 공무원 채용사기 및 공문서 위조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속된 금품요구에 사촌 시누이 B씨(2

정문교 기자   2016-03-16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4단독(재판장 양석용)은 시내버스의 주행차선을 가로막는 방법으로 보복 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된 A(44)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보복운전은 교통의 장애를 야기할 수

정문교 기자   2016-03-16

천안지역에서 40대 마약사범이 10대 여성을 폭행해 암매장한 사실이 뒤늦게 발견된 데 이어 여관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서북경찰서는 7일 마약 투여 후 환각상태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18세의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정문교 기자   2016-03-08

천안지역에서 일명 '연인 간 데이트 폭력'을 행사한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입건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4일 과거를 문제 삼아 2년간 여자 친구에게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A(34)씨를 상습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정문교 기자   2016-03-04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모텔을 전전하며 필로폰을 상습 투약해 온 A(42씨와 B(여·22)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조건만남으로 만나 인천과 아산지역의 모텔에서 1

안명훈 기자   2016-03-02

이름을 바꿔 땅주인 행세를 하며 150억원 상당의 토지를 속여 뺏고 37억원을 대출받아 편취한 A(51)씨 등 21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12명을 구속했다.천안서북경찰서는 23일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5월 70대의 토지주와 같은 이름으로 개명한 후 공

정문교 기자   2016-02-23

아산경찰서는 19일 농촌 마을을 돌아다니며 빈집에 들어가 7차례에 걸쳐 86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A(24)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초 오후 6시께 아산시 풍기동 한 농가에 침입해 금목걸이 등 130만원

정문교 기자   2016-02-19

충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고속버스와 KTX 등을 이용해 전국에 필로폰을 매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4)씨 등 7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고속버스와

정문교 기자   2016-02-18

천안동남경찰서는 18일 장례식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A(53)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3시44분께 천안시 동남구 모 장례식장에서 부의금과 귀금속 등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정문교 기자   2016-02-18

천안서북경찰서는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국여성 고용 성매매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3월31일까지 천안지역 내 남성휴게텔과 오피스텔, 마사지 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온라인 모니터링

정문교 기자   2016-02-16

천안서북경찰서는 15일 자연스럽게 팔을 흔들다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위장하는 일명 '손목치기'로 운전자로부터 합의금을 편취한 A(33)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오전0시40분께 천안시 두정동 먹자골목에서 30대 운전

정문교 기자   2016-02-15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100일 동안 '불법인터넷도박'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338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필리핀이나 중국, 베트남 등 외국에 서버와 운영사무실

정문교 기자   2016-02-15

천안지역 방범용 폐쇄회로(CC)TV 관급공사를 특정업체가 수의계약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돈을 받기로 한 혐의(뇌물수수 약속)로 불구속 기소된 천안시의회 조모 시의원이 11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사실을 부인했다.검찰은 이날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

정문교 기자   2016-02-11

11일 오후 2시30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모텔에서 50대와 20대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모텔에 투숙한 이들이 나오지 않아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A(52·여)씨와 A씨의 딸 B(2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정문교 기자   2016-02-11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11일 충남지방경찰청 접견실에서 신임경찰 특채자 12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갖고 치안현장에 배치했다.이날 전입한 특채자들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희태 등 국가대표 출신 무도특채 3명과 정보화장비 특채 9명 등 12명으

정문교 기자   2016-02-11

자신의 태권도 도장에 다니던 10대 자매 원생 등 수명을 강제 추행해 미성년자의제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관장에 대해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손흥수)는 3일 10대 원생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관장 A(

정문교 기자   2016-02-03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손흥수)는 28일 아산의 운용산업단지 내 기업유치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로 기소된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인 이모(51)씨에 대해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전 도

정문교 기자   2016-01-28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의 외아들 승수(40)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홍 씨가 몰던 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평내IC 출구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벽면을 들이받고 현장에

정문교 기자   2016-01-27

홍성경찰서는 22일 생후 10개월 된 딸에게 장난감을 던져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엄마 이모(29·여)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8일 오후 홍성군 자신의 집에서 우는 아이에게 장난

안명훈 기자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