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렴도가 전국 2위로 나타났다. 1위 경남도에 0.2점 뒤진 아쉬운 2위지만 지난해에 대비 5계단이나 올랐다.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정문교 기자   2016-12-07

충남 서울학사건립이 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또 도정 핵심 과제인 인권 관련 연구용역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인권 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2017년도 기획조정실 등 본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63

정문교 기자   2016-12-07

내년도 천안시의 사회복지 예산 가운데 보육, 장애인, 노인예산은 증가한 반면 청소년과 이주민 관련 예산은 전체 복지예산 가운데 1% 미만으로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150여명의 시민들이 제안한 복지정책의 예산 반영률은 46.7%, 제3기 천안

정문교 기자   2016-12-07

천안시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천안역사’ 신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제외됐다.시는 앞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이하‘복선전철사업’)에 천안역사 신축사업을 포함하고자 관련부처를 설득하는 등 노력해왔다.그러나 기재부

권혁만 기자   2016-12-07

충남도 국방대 골프장 조성 문제가 9부 능선을 넘었다. 골프장 조성에 제동을 걸었던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약속 이행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 출연 계획을 승인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도가 제출한 국방대학교 발전기금 출연 계획안(설

정문교 기자   2016-12-06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6일 온양한올중학교 정문앞에서 “친일과 독재를 옹호하는 반민주적·반헌법적 국정 역사교과서의 집필진 황정현 교사는 아산시민 앞에 사죄하라”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정권 홍보를 위한 ‘박근혜 교과서’를 만들려고 했

정문교 기자   2016-12-06

천안시 산하 각 부서들이 올해 탁월한 업무능력과 차별화된 사업들을 추진해 각종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역대 최고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4개의 각종 상을 수상했고, 2012년과 2013년 각각 19개, 2014년 21개, 2

정문교 기자   2016-12-06

천안시가 각종 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개설비용 전액을 국비와 민간사업비로 충당하기로 해 예산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는 LG생활건강 퓨쳐산업단지진입도로 길이 2.9㎞, 폭 20m 사업비 18

정문교 기자   2016-12-06

천안시가 “스파로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도 지킨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웰니스스파 사업이 보건소 한 주무관 때문에 걸림돌이 걸렸다.웰니스스파 사업은 천안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충남테크노파크, 천안한방병원, 단국대병원와 함께 추진하는 야심적인 장기 프

정문교 기자   2016-12-05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와 가해·목격 응답률 모두 지난해에 비해 줄어 1% 미만(0.94%)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이 같은 결과는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지난

권혁만 기자   2016-12-05

천안서북보건소 직원들이 테딘패밀리리조트 스파를 무료로 이용하고 콘도 대여를 청탁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천안A병원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들이 수중 관절운동 건강증진 용역사업을 수행하는 대가로 스파 무료이용, 휴가철 콘도대여 편의 제공 등을 요

정문교 기자   2016-12-05

오는 2025년까지 천안지역에는 5개의 고속도로가 개통돼 시민들이 주거지에서 불과 5∼10분 이내에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것으로, 경부·호남선 철도와 더불어 외곽교통망 구성이 잘 갖춰져 천

정문교 기자   2016-12-05

천안시서북구보건소가 천안A병원과 함께 주민건강증진사업을 펼치면서 병원 측에 억압적 자세로 일관해 ‘갑질’ 논란이 뒤늦게 일고 있다.또 서북보건소 건강증진팀의 허 모(여, 간호직)주무관의 반말과 훈계에 가까운 발언이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문교 기자   2016-12-02

아산시 인주면의 산란계 농가에 이어 신창면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아산시에 따르면 2일 오전 아산시 신창면의 20만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100여 마리가 폐사해 사육농민이

정문교 기자   2016-12-02

천안시의회가 적자에 시달리는 지역 시내버스 회사의 경영을 돕기 위해 천안시가 매입하려던 42억원의 차고지 매입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황천순)는 천안시가 지난 1일 속개된 제198회 2차 정례회에서 건창여객 소유의 천안시 서

정문교 기자   2016-12-02

내년부터 천안지역 국도와 국지도, 시도 등 도로개설이 곳곳에서 진행돼 토목사업이 활발해져 도로지형이 바뀔 전망이다.이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진행되는 제4차 국토5개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약 5599억원이 투입

정문교 기자   2016-12-01

충남도의회가 푸드트럭 영업 규제를 완화한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2차 상임위 회의에서 김홍열 의원(청양)이 대표 발의한 ‘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이 조례

정문교 기자   2016-12-01

충남도교육청이 친일과 독재를 옹호하는 내용이 담긴 국정역사교과서 폐기는 마땅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30일 국정역사교과서 검토본 공개에 따른 입장을 통해 “지난 28일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은 그동안 제기됐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

권혁만 기자   2016-11-30

내년 상반기에 천안시 본청에 3급(부이사관) 국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95년 천안시·군 통합 이후 부시장(2급·이사관)과 본청 국장(4급)사이에 중간역할을 할 3급이 없었다.또 국장들이 더 승진할 기회가 없어 공직을 마쳐야 하는 사례가 해

정문교 기자   2016-11-30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권 행보로 인한 도정 업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도의회 내에서 확산되고 있다. 당진·평택 도계분쟁 등 주요 현안사업이 산적한 상황에서 잦은 외부 특강정치로 인한 도정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

정문교 기자   2016-11-29